봄이 오면 두꺼운 코트를 던져 버리고 화사한 원피스로 스타일을 살려보세요. 단품으로도 예쁘지만 여러 아이템과의 조합으로 더 멋지게 연출이 가능합니다. 레이어드 해서 좀 더 캐주얼함을 살릴 수도 있고 신발에 봄을 담아서 우아하게 스타일링을 할 수 도 있습니다. A라인 원피스는 다리가 좀 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더 날씬해 보인답니다.
꽃축제가 한창인 5월이 다가오면서 나들이 가는 발걸음이 많아집니다. 좀 더 활발한 느낌의 운동화와 청바지를 선택하기도 하지만 원피스로 봄을 느껴 보세요. 살랑이는 바람을 맞으며 원피스의 사랑스러움이 봄과 더욱 잘 어울릴 것입니다. 사진에 보이는 스타일은 보랏빛 양말에 핑크세무구두를 신어서 좀 더 격식 있는 자리에 가는 스타일입니다. 가죽쟈켓을 걸치고 워커를 착용하여 좀 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. 여기에 가방도 캐주얼함을 강조하는 가죽백팩을 선택한다면 와일드하면서 스타일을 살리는 아이템이 됩니다.
밝은 베이지 니트카디건으로 상의를 걸치면 밑의 단추를 두세 개 풀어서 편안하게 연출하고 니트의 부해 보이는 느낌이 부담스러우면 카디건의 단추를 풀고 벨트를 착용하여 허리를 강조해 보세요. 다리도 길어 보이고 날씬함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. 신발은 컨버스를 착용하고 에코백을 들면 캐주얼하면서 가벼운 느낌의 스타일이 완성됩니다.
원피스 하나로 러블리하게 연출하기도 하고 격식 있는 차림으로 인정받기도 하며 펑키한 스타일도 가능하답니다. 구입을 따로 하지 않아도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잘 활용하여 올봄 더 멋진 스타일을 찾아보세요.
참고사진: 모르간가죽쟈켓, 위켄들리백팩, 레이스업워커, 타미카디건, 컨버스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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